주변 주민들이 이 갯돌을 건축 장식용으로 가져가고, 관광객들이 호기심으로 몰래 반출해 가기 시작하면서 이 멋진 풍광은 조금씩 훼손되기 시작했다. 이에 다도해해상사무소는 2002년부터 완도해양경찰서와 함께 ‘구계등 갯돌 되돌려놓기 운동’을 시작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