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1년 국립환경과학원은 어린 사육곰 4개체를 선정하여 지리산에 시험방사하였고,
2004년 10월, 국립공원공단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토종반달가슴곰과 유전자가 같은 어린 개체 여섯마리를 들여와 방사하였다.
2004년에는 북한 평양중앙동물원으로부터 8마리 반달가슴곰을 도입해 방사했다.
이후 2018년까지 총 47마리를 국내외에서 도입했고, 그중 39마리를 방사했다.
나라별로는 러시아 27마리, 북한 8마리, 중국 4마리, 그리고 서울대공원에서 서식하던 8마리 등이었다.